네오위즈인베스트먼트는 '네오플라이'로 사명을 변경하고 기존 경영 컨설팅 주력에서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사업도 동반 강화한다고 밝혔다.
네오플라이는 2008년 시작된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으로 2013년 6월 네오위즈판교타워에 네오플라이 센터를 오픈한 이후 현재까지 총 32개 스타트업을 멘토링 해왔다. 액셀러레이팅을 받은 기업들의 지난 3년간 후속 투자 유치율은 70%이며, 작년 한 해만 6개 기업이 121억원의 후속 투자를 유치하는 등 성공적인 스타트업 지원 센터로 발돋움했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오승헌 대표와 더불어 권용길 네오위즈홀딩스 이사가 대표로 선임되어 각자 대표 체제로 사업을 이끌어 간다. 오승헌 대표는 기존 경영 컨설팅 외에 신사업 발굴에 힘쓰고, 권용길 대표는 유망한 스타트업 발굴 및 액셀러레이팅 사업을 전담한다.
권용길 신임 대표는 "네오플라이의 액셀러레이팅은 사무공간부터 문제해결형 멘토링, 후속투자 유치까지 각 기업에 맞는 맞춤형 프로그램 제공이 장점"이라며 "2018년에는 특히 블록체인과 AI 등 미래를 이끌어갈 기술 기업 지원에 더욱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밝혔다.
오승헌 대표는 "기존 경영 컨설팅의 노하우가 이제 시작하는 스타트업에도 전해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스타트업의 성공과 더불어 네오플라이도 새로운 시장과 사업을 발굴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스타트업 지원 사업이 강화됨에 따라 네오위즈가 소유하고 있던 스타트업에 대한 지분들도 네오플라이에서 통합 관리될 예정이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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