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살림남'으로 사랑꾼 살림꾼의 모습을 보여준 봉태규, 그가 이번에는 육아 예능에 도전한다.
6일 한 매체는 봉태규가 KBS 대표 육아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봉태규의 소속사 이음컨텐츠와 KBS 측은 "초기 미팅 단계일 뿐 확정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양측에 입장에도 봉태규의 예능 출연에 대한 네티즌들의 기대감은 높아지고 있다. 앞서 봉태규가 KBS '살림하는 남자들'에 출연해 사랑꾼이자 살림꾼의 반전 매력을 보여주며 시청자의 눈길을 끌었기 때문. 그는 방송 당시 직접 어린 아들의 이유식을 만드는가 하면 청소부터 빨래까지 모든 집안일을 능숙하게 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특히 "살림은 대부분 다 힘쓰는 일이고 엄청난 체력을 요구한다. 살림은 남자가 함께 하는 것"이라는 발언으로 여성 시청자들의 강력한 지지를 받은 바 있다.
또한 봉태규는 그동안 SNS를 통해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거나 아이를 돌보는 모습 등 행복한 가정의 모습을 지속적으로 보여준 바 있다. 또한 봉태규는 라디오에 출연해 "1년 동안 아이들 돌보면서 느꼈다. 남자들도 육아휴직이 필요하다. 아내가 아이를 낳고 키우는 과정을 보면 여자를 보는 시선이 달라진다. 내게는 정말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육아에 대한 생각을 전한 바 있다.
살림꾼이자 사랑꾼, 그리고 아들 바보이자 육아 100단 봉태규가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또 다시 시청자를 놀라게 할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봉태규는 지난 2015년 사진작가 하시시박과 결혼식을 올렸으며 그해 12월 득남 소식을 전했다. 현재 그는 SBS 드라마 '리턴'을 통해 역대급 악역 연기를 보여주며 호평을 받고 있다.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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