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배우 서지훈이 드라마 '계룡선녀전'에 출연한다.
복수의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서지훈은 최근 '계룡선녀전'에 주연으로 출연하기로 했다. 그가 제안받은 역할은 김금이다. 김금은 이원대학교 생물학과 대학원생이다. 까칠한 성격의 정 교수와 달리 사근사근한 성격의 소유자다. 정 교수와 김금은 선옥남의 강력한 남편 후보이기도 하다.
이와 관련 소속사 매니지먼트 구 측은 "출연을 제안받고 검토 중이다"라고 밝혔다.
서지훈은 2016년 tvN 드라마 '시그널'로 데뷔, '솔로몬의 위증'을 통해 처음으로 주연 반열에 올라섰다. 이후 '학교 2017' '슬기로운 감빵생활' '애간장' '미스티' 등을 거치며 곱상한 외모와 안정적인 연기톤으로 주목받고 있다. 또 최근에는 OCN 방영 예정인 드라마 '라이프 온 마스'에 합류하며 기대를 한층 끌어올리기도 했다.
'계룡선녀전'은 돌배 작가의 동명 네이버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날개 옷의 행방을 알려주지 않은 채 떠난 남편 때문에 699년을 계룡산에 머물며 남편의 환생을 기다리는 선녀다방 바리스타 선녀 선옥남이 현실을 살고 있는 두 명의 남편 후보 정이현과 김금을 만나 비밀을 밝혀내는 과정을 그린다. '품위있는 그녀' '내 이름은 김삼순' '우리가 결혼할 수 있을까' 등을 연출한 김윤철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소설 '무비스타 왕조현'을 집필한 유경선 작가가 극본을 맡았으며 남녀주인공으로는 강소라와 윤현민이 낙점됐다.
작품은 100% 사전제작 방식으로 진행되며 REAL 4K UHD로 제작해 완성도를 높일 예정이다. 현재 배역 캐스팅을 진행중인 단계로 방송사와 편성시기는 정해지지 않았다.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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