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래퍼 매드클라운과 산이의 합동 미국투어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유명 매체 빌보드는 지난 2일 홈페이지를 통해 'San E & Mad Clown Join Forces for First U.S. Tour'이라는 제목의 기사로 이번 투어를 집중 조명해 눈길을 끌었다.
빌보드 코리아 'Jessica Oak' 편집장을 통해 산이는 "이번이 제 첫 미국 투어예요. 그리고, 정말 오랫동안 그려왔던 일이기도 합니다. 거의 모든 곡을 다 보여드릴 준비를 하고 있으니까 공연에 오셔서 함께 즐겨주시면 좋겠습니다."고 전했으며 매드클라운은 "한국의 많은 래퍼들이 미국에서 공연을 해왔었는데, 제가 아는 바로는, 저희가 가장 긴 여정의 미국 투어를 하게 되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이어 "지금은 멋진 공연을 준비 하는 데에 모든 힘을 쏟을 것이고, 이런 기회를 갖게 된 것 만으로도 너무나 기쁩니다. 투어를 가기 전에 새로운 콜라보 싱글을 발표할 예정인데, 미국에서 아마 처음 선보이게 되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어요. 정말 기대되고, 미국 팬들도 저희처럼 굉장히 기대하고 있기를 바랍니다."고 전했다.
매드클라운은 공개하는 음원마다 음원 차트에서 롱런하는 저력을 보이며 '믿듣' 음원깡패로 우뚝섰다. 지난해 다비치 '이해리'와 함께한 '거짓말', '볼빨간 사춘기' 피처링의 '우리집을 못 찾겠군요', 수란과 함께한 '사랑은 지옥에서 온 개' 까지 차트 정상을 차지했으며 데세 래퍼 저스디스, 미국 그래미 노미네이트된 스타 프로듀서 스타로(starRo)와 의기투합한 '세탁중(WASH!WASH!)'으로 국내외 평단에 많은 관심을 모은 바 있다.
발표하는 곡마다 음원차트 상위권을 차지하며 다양한 소재와 공감도 높은 가사를 통해 힙합 팬들뿐만 아니라 대중의 입맛까지 사로잡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산이는 현재 상영 중인 영화 '라라'를 통해 정식 스크린 데뷔를 마치고 '고등래퍼2'에 멘토 군단으로 합류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맹활약 중이다.
한편 매드클라운과 산이는 오는 4월 5일 아틀란타, 6일 뉴욕, 7일 워싱턴에 이어 로스앤젤레스, 댈러스, 시카고 등 18개 도시 투어에 돌입한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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