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홍보대사, '피겨여제' 김연아(28)가 평창패럴림픽 현장에 어김없이 모습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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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는 9일 오후 8시 평창 올림픽스타디움에서 펼쳐진 2018 평창패럴림픽 개회식, 대한민국 선수단이 입장할 때 중계화면에 잡히며 팬들의 환호성을 자아냈다.
한국 선수단은 개최국으로서 참가국 49개국 중 가장 마지막인 49번째로 입장했다. 장애인노르딕스키 간판스타 신의현(창성건설)이 기수로 나섰다. 대형 태극기 뒤로 배동현 선수단장을 비롯한 36명의 선수들과 임원들이 아리랑 곡조에 맞춰 행복한 표정으로 손을 흔들며 입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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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일 IPC집행위원(전 대한장애인체육회장)과 나란히 앉아 선수들을 바라보던 김연아 역시 흥겨운 아리랑 선율에 맞춰 몸을 흔들며 대한민국 선수단의 패럴림픽을 축하했다.
평창올림픽에서 아름다운 스케이팅 최종 점화로 전세계에 뜨거운 감동을 선사한 김연아는 지난 3일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열린 평창패럴림픽 성화 봉송에도 직접 참가했다. 평창올림픽 및 패럴림픽 홍보대사로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올림피언으로서 국가적 대사에 매순간 최선을 다하는 모습에 팬들은 찬사를 보내고 있다.
평창=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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