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과 팬이 끝까지 나를 믿어줬다."
10일(한국시각) 독일 분데스리가 도르트문트와 오는 2023년까지 계약을 연장한 마르코 로이스는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나를 믿고 끝까지 기다려준 팀과 팬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담아 계약을 연장했다"고 했다.
로이스는 지난 2014년부터 고질적인 발목 부상으로 신음했다. 이 부상으로 2014년 브라질월드컵 출전이 좌절된 것은 물론 이후 이어진 무릎 인대 파열 등 다양한 부상으로 로이스가 그라운드에 서지 못하는 시간이 길어졌다.
로이스는 "내가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완벽하지 않은 시간을 견뎌내는 동안 팀과 팬들은 포기하지 않고 나를 기다려줬다"며 "이번 계약 연장에도 그 점이 크게 작용했다"고 재차 설명했다.
임정택 기자 lim1s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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