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속 기대주' 정재웅(한체대)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정재웅은 10일(한국시각) 미국 유타 주 솔트레이크시티에서 열린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주니어선수권대회 남자 500m에서 34초66로 일본의 이시카와 도라이(34초87)를 0.21초 차로 따돌리고 우승했다. 이는 자신이 지난 3일 같은 장소에서 수립했던 한국 주니어 최고기록(34초83)을 0.17초 앞당긴 신기록. 25조 인코스에서 제프레이 로사넬리(이탈리아)와 경쟁한 정재웅은 앞서 경기를 치른 선수들을 따돌리고 유일하게 34초대를 기록했다. '경쟁자' 이시카와가 마지막 27조 아웃코스에서 34초대를 찍었지만 정재웅의 기록에는 미치지 못했다.
이날 500m에는 정재웅의 동생이자 2018 평창동계올림픽 팀 추월 은메달리스트인 '장거리 전문' 정재원(동북고)도 출전했지만 36초94의 기록으로 34위에 머물렀다.
남자 1500m에서는 평창올림픽 동메달리스트 김민석(성남시청)이 1분45초11로 동메달을 차지했다. 정재원은 1분45초55로 4위에 자리했다.
여자 500m에서는 김민조(고려대)가 38초65로 4위를 기록했다. 함께 나선 박지우(한체대·39초55), 윤정민(한체대·39초63), 박채은(39초80)은 나란히 14∼16위에 랭크됐다.
박지우는 1500m에도 출전해 1분58초99로 7위를 차지했다. 윤정민(1분59초96)과 박채은(2분00초89)은 각각 11위와 14위에 이름을 올렸다.
임정택 기자 lim1st@sportschosun.com
-
'女DJ 전설' 임국희 아나운서 별세···"한 시대의 목소리가 졌다" -
[공식]나영석 '채널십오야', 자막 오기 논란 사과 "中 번역 중 '대만'을 '해외'로 표기, 상처 드려 죄송"(전문) -
BTS 뷔, 군 동기 '사생활 폭로 논란'에 직접 등판…장문 댓글로 전한 진심 -
유재석, '암 투병' 지예은에 현실 조언 "나이 들수록 좋아하는 것과 이별해야"(유재석캠프) -
왜 경력만 뽑냐던 유병재, 회사 채용 공고 논란...'계약직인데 전문가급' 결국 삭제 -
야옹이 작가, 출산 78일차 몸매 이 정도인데.."10kg 더 빼야" -
자전거 국토종주 생중계하던 BJ···150명 시청자들 눈앞에서 참변 -
김종국, 62억 신혼집 집값에 씁쓸 "난 고점 입주"(옥문아)
- 1.젠슨 황 CEO, 잠실 마운드 선다...소문만 무성했던 시구 확정, 7일 두산-키움전, 박정원 구단주 시타 [공식발표]
- 2.대한민국 드디어 터졌다! 이동경 그림 같은 왼발 프리킥 선제골...엘살바도르에 1-0 리드 (후반 진행)
- 3."경기장 많이 와 달라 선수도 힘을 내 이길 것이다" 패한 원정팀 감독은 왜 홈팬들에게 이례적인 부탁을 했을까
- 4.오타니의 매력에 빠져버린 표심, 1위표 점유율 70.0%→85.7% 급상승...4년 연속 및 5번째 MVP 사냥 본격화
- 5.[현장라인업]"꼭꼭 숨겨라" 손흥민 13번 AGAIN→'가짜 등번호' 달고 2연승 사냥…SON-이강인 벤치, 조규성-김민재 선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