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과 광주가 '헛심공방' 끝에 0대0으로 비겼다.
성남과 광주는 10일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18년 K리그2 2라운드에서 마주했다. 두 팀 모두 1라운드에서 무승부에 그쳐 첫 승이 간절한 상황. 공격적으로 나섰지만 결국 득점 없이 0대0으로 비겼다.
남기일 성남 감독은 무랄랴, 에델, 문상윤 서보민 등 주축 선수들을 총동원해 공세에 나섰다. 자신이 광주 시절 지도했던 주현우도 선발로 내세웠다.
이에 맞선 박진섭 광주 감독은 나상호 김동현 여봉훈을 축으로 공격을 전개시켰다.
적극적으로 슈팅을 때리며 양 팀 모두 상대의 골문을 노렸지만 소득이 없었다. 전반은 0-0으로 끝났다.
이어진 후반. 남 감독은 주현우 대신 정성민을 투입하며 반전에 나섰다. 박 감독은 후반 27분과 38분 각각 이인규 두현석을 투입했다. 그러나 일진일퇴의 중원 공방이 이어질 뿐 위협적인 찬스를 만들지 못했다. 결국 경기는 0대0 무승부로 막을 내렸다.
임정택 기자 lim1s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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