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소지섭이 멜로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가제, 이장훈 감독, 무비락 제작)에서 순애보 연기로 호평을 받고 있다.
'회사원' '군함도' 등 남성미 넘치는 거친 액션 연기는 물론, '사도'의 정조 역할을 맡아 짧은 등장에도 묵직한 존재감을 선보이는 등 최근 스크린 속 강렬한 카리스마로 관객을 사로잡아 온 소지섭이 '지금 만나러 갑니다'의 우진 역을 통해 오랜만에 한층 깊어진 감성 연기로 돌아와 관객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어린 아들과 함께 서툴지만 씩씩하게 살아가는 밝은 모습, 그 안에 떠난 아내를 향한 진한 그리움과 순애보를 간직한 우진을 연기한 소지섭은 보는 이들의 보호본능을 자극하는 부드럽고 섬세한 연기로 극에 따스한 온기를 불어넣는다.
특히 첫사랑에 빠진 풋풋한 모습부터 다시 시작된 만남에 설레하고 수아와의 행복을 놓치고 싶지 않은 모습까지 깊은 눈빛과 입체적인 연기로 소화해낸 소지섭은 한 여자가 인생의 전부였던 남자의 진심과 순수한 매력으로 연기로 잊지 못할 여운을 선사하며 올 봄, 관객들을 사로잡을 것이다.
앞서 공개된 시사회를 통해 언론과 평단으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는 소지섭의 애틋한 연기 변신. 오랜만에 감성 영화로 돌아온 소지섭의 더욱 깊어진 연기로 기대를 높이는 '지금 만나러 갑니다'는 올 봄, 극장가에 촉촉한 단비를 내릴 전망이다.
한편, 100만부 이상의 판매고를 올린 이치카와 타쿠지 작가의 동명 베스트셀러를 원작 '지금 만나러 갑니다'는 1년 후 비가 오는 날 다시 돌아오겠다는 믿기 힘든 약속을 남기고 세상을 떠난 아내가 기억을 잃은 채 남편과 아들 앞에 다시 나타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소지섭, 손예진, 김지환, 고창석, 이준혁, 손여은, 이유진, 김현수, 배유람 등이 가세했고 신예 이장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14일 개봉한다.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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