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영국)=조성준 통신원]아스널의 전설 마틴 키언이 손흥민을 칭찬했다. 키언은 11일(현지시각) 방영된 BBC 축구 하이라이트 프로그램인 매치 오브 더 데이(Match of the day, MOTD)에 출연하여 손흥민을 극찬했다.
MOTD에서는 매주 주말 밤, 당일 경기 하이라이트와 인터뷰를 방영한다. 이후에는 패널들이 나와 핵심 선수들과 핵심 장면들을 분석한다. 본머스와 토트넘 경기에서는 손흥민을 비롯한 토트넘의 공격진이 주인공이었다.
손흥민 이날 오후 열린 본머스와의 프리미어리그 30 라운드에서 멀티골을 기록하며 팀의 4대1 대역전승을 이끌었다. 해리 케인이 경기 중간 부상으로 교체된 뒤 나온 이후였기에, 토트넘으로써도 더욱 소중했던 손흥민의 활약이었다.
마틴 키언은 손흥민에 대해 "인상적이다. 똑똑하고 움직임이 좋은 선수" 라며 "감독은 그를 자랑스러워 할 수 밖에 없을 것이다. (케인이 그래왔듯이) 두 골을 기록했다. 항상 꾸준히 잘해주며, 골과 찬스를 만들어 준다"고 말했다. 덧붙여 토트넘에 대해서는 "챔피언스리그 탈락의 아픔을 잘 극복해 냈다. 그들의 위닝 멘탈리티를 보여준 경기"라고 말했다.
이어 풀럼에서 오랜 기간 활약했던 대니 머피는 손흥민-델레 알리-라멜라 조합에 대해 칭찬했다. 그는 "케인이 부상으로 나오게 되면서, 손(흥민)이 올라가고 델레 알리와 라멜라가 그 뒤를 받쳤다. 세 명이 변칙적으로 움직이며 만들어낸 플레이들은 최고였다."며 " 이 조합은 케인이 없을 것으로 예상되는 앞으로의 몇 경기에서 포체티노에게 매우 긍정적으로 다가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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