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거물급 할리우드 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브래드 피트가 한 작품에서 만난다.
미국 할리우드 연예매체 'Just Jared'는 최근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44)와 브래드 피트(55)가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의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Once Upon a Time in Hollywood) 영화에 공동 출연한다고 보도했다.
이 영화는 1969년 미국 LA 히피들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로, 세기의 살인마로 알려진 찰스 맨스 사건을 다루고 있다. 영화감독 로만 폴란스키의 집을 습격한 찰스 맨슨 일당이 그의 아내인 샤론 테이트를 비롯한 5명을 살해한 사건이다.
디카프리오는 웨스터 TV 시리즈 스타인 릭 달튼 역을, 피트는 릭 달튼의 대역을 맡아온 클리프 보스 역을 맡는다.
타란티노 감독은 "나는 5년간 이 영화의 시나리오를 구상했다"며 "나는 내 인생 대부분을 LA에서 보내왔으며, 7살이었을 때 LA에서 벌어진 일을 영화화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 LA와 할리우드의 이야기를 전하게 돼 매우 기쁘다"고 언급했다. "꿈의 캐스팅 조합인 디카프리오와 피트가 주인공 역을 맡게 됐다.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며 설레는 감정을 표했다.
명실상부 할리우드 톱 스타인 피트와 디카프리오가 공동 출연한다는 소식에 많은 팬들의 관심이 뜨겁다. 할리우드 거장 쿠엔틴 타란티노가 메가폰을 잡아 역대급 영화가 탄생할 것이라는 기대가 크다.
'원스 어폰 어 타임'은 2019년 8월 개봉될 예정이다.
한편, 배우 톰 크루즈는 '원스 어폰 어 타임'의 출연 물망에 올랐으나 결국'탑건2'영화를 선택했다.
sj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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