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가수 양혜승이 다이어트에 실패담을 밝혔다.
13일 오전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서는 봄철 다이어트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양혜승은 "20년째 다이어트 중이다. 다이어트 했다가 다시 살이 찐다"며 "식욕 억제제도 먹어봤고, 안 해본 게 없다. 지방흡입도 했다. 다 동원해서 40kg 감량했는데 다시 쪘다"고 털어놨다.
이에 박용우 가정의학과 교수는 양혜승의 일과에 대해 질문했다. 그러자 양혜승은 "난 밤낮이 바뀐 경우다. 새벽 3~4시쯤 귀가해서 낮 1~2시에 일어난다. 식사는 하루 한 끼지만, 간식은 자주 먹는 편"이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박용우 교수는 "살 빼기 위해 한 끼만 먹거나 극단적으로 살 빼기 위해 굶는 걸 해봤을 거다. 그러나 적게 먹고 운동해서 빼겠다는 생각은 많이 먹었기 때문에 살쪘다는 잘못된 전제에서 출발한다. 그 지식을 버려야 한다. 먼저 우리 몸의 조절 시스템을 회복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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