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관록의 명품 배우 손병호가 신생 기획사 가족이엔티(대표 양병용, 김동석)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손병호는 1983년 연극배우로 데뷔해 한국 연극계 명문 극단인 '목화'에서 이름을 알린 후 영화 '파이란' 속 악독한 조폭 연기를 통해 영화계에서 주목받았다. 서울연극제 연기상, 서울공연예술제 연극부문 연기상 등을 수상했고 드라마, 영화, 연극 무대를 오가며 흡입력 있는 연기로 대중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처럼 오랜 배우 활동에도 무궁무진한 잠재력과 넓은 스펙트럼이 갖춰져 있는 손병호와 가족이엔티의 새 도약에 눈길이 간다. 다양한 배역에 대한 고심과 캐릭터에 대한 갈증의 해소를 위해 브라운관, 스크린은 물론 연극에도 매진하는 열정을 보이는 손병호의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되는 바이다.
가족이엔티 양병용 대표는 "최근 '믿보배'(믿고 보는 배우의 신조어) 손병호와 전속계약을 체결, 함께할 수 있게 되어 행복하다. 드라마, 영화, 연극은 물론 예능 등 장르를 불문하고 매 작품마다 묵직한 존재감을 발산하고 있는 손병호의 열정을 살려 그의 배우로서의 기지를 발휘할 수 있는 가족이엔티가 되겠다. 손병호의 무한한 가능성을 대중에 전할 수 있도록 앞으로 그의 든든한 지원군이 되겠다"라며 손병호를 필두로 한 신생 매니지먼트의 본격적인 배우 라인업 구축을 알렸다.
한편, 손병호는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되고 있는 TV조선 특별 기획드라마 '대군-사랑을 그리다'에서 양안대군 역으로 대중에게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하고 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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