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정은을 당황케 한 고민이 등장했다.
KBS joy와 KBS drama 채널을 통해 동시 방송되는 '연애의 참견' 9회에서는 곽정은이 증거 토크 도중 사연에 깊은 공감을 표하며 본인의 과거 연애사를 밝힐 예정이다.
독한 참견을 의뢰한 이는 세상에 둘도 없는 사랑꾼 남친을 가진 여자친구. 묻기도 전에 재깍재깍 하루 일정을 보고하는 것은 물론 그녀의 어머니에게도 선물을 보내는 등 섬세하고 자상한 성격을 지닌 그야말로 워너비 남친 그 자체라고.
하지만 그런 그에게도 치명적인 단점이 있었으니 바로 회사 상사와 양다리를 걸치고 있었던 것. 게다가 고민녀를 더욱 괴롭게 하는 것은 남자친구의 바람 상대, 즉 구 여친이 보내는 폭언과 협박이 가득한 문자 메시지 테러였다.
이를 들은 곽정은은 "내가 보낸 사연인 줄 알았다"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곽정은 역시 몇 년 전 회사 상사와의 관계를 정리하지 않은 채 바람을 피우던 남자와 연애 한 적이 있었기 때문.
사연 속 상황을 누구보다 잘 이해할 수 있었던 터, 곽정은은 경험을 토대로 이들의 연애 관계와 심리에 대해 냉철히 분석하며 고민녀에게 진심이 담긴 조언을 건넨다. 과연 연애박사 곽정은은 자신을 물 먹인 양다리 남에게 어떤 특단의 조치를 내렸을지 궁금증이 쏠리고 있다.
또 '연애의 참견' 9회에서는 사랑과 우정 사이에서 갈등하며 그 어느 것도 포기할 수 없어 힘들어하는 26세의 여성이 프로 참견러들의 도움을 요청한다. 특히 여기에는 프로 참견러들을 격노케한 비하인드 스토리가 숨겨져 있어 스튜디오를 한층 더 후끈하게 달궜다는 후문이다.
'곽박사' 곽정은의 파란만장한 과거 연애사는 이번 주 토요일(17일) KBS joy와 KBS drama 채널을 통해 동시 방송되는 로맨스파괴 토크쇼 '연애의 참견'에서 확인 할 수 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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