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이별이 떠났다'의 남자 주인공이 변화를 맞는다. 정준호가 자진 하차하고 이성재가 현재 조율 중이다.
15일 정준호 소속사 관계자는 스포츠조선에 "정준호가 사업상의 이유로 장기 출장이 잡혔다. 이에 5월 시작하는 드라마의 일정을 맞출 수 없을 것 같아 제작사에 얘기를 하고 최종적으로 하차를 하게 됐다"고 밝혔다.
정준호는 지난 2016년 MBC 사극인 '옥중화' 이후 2년 만에 드라마 출연을 확정했지만,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해 하차하게 돼 아쉬움을 표했다는 전언. 소속사 측은 "일정을 맞춰보려 노력했지만, 사업상 출장이기에 쉽게 맞출 수 없었다. 드라마에 폐를 끼치는 것 보다는 하차를 하는 것이 나을 것 같아 이 같은 결정을 했다"고 말했다.
정준호의 빈자리에는 이성재가 논의 중이다. 이성재는 앞서 '이별이 떠났다'의 출연을 제안 받은 바 있었으며 현재 제작진의 재요청으로 인해 출연을 다시 논의하고 있다. 이성재 측 관계자는 스포츠조선에 "현재 출연을 제안 받고 검토 중이다. 조율 중인 단계"라고 전했다.
한편 '이별이 떠났다'는 영화 '터널', '소원', '비스티보이즈'의 원작 소설을 집필하고 흥행에 성공했던 영화계의 '마이더스의 손'으로 불리는 소재원 작가의 동명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네이버 웹 소설로 연재가 되며 역대 최고 평점을 기록했던 작품이기에 이번에도 역시 기대가 높은 상황이다. 소재원 작가가 극본을 맡고 '내조의 여왕'과 '여왕의 꽃' 등을 연출한 김민식 PD가 메가폰을 잡는다. 오는 5월 젓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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