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할리우드 톱스타 제니퍼 로페즈도 미투 운동에 참여했다.
유명 패션잡지 '바자(Bazzar)'는 16일(한국시각) 할리우드 가수 겸 배우 제니퍼 로페즈(49)가 과거 성추행을 당했던 경험을 털어놓은 인터뷰를 공개했다.
악몽은 그녀가 데뷔 초 촬영했던 영화에서 벌어졌다. 그녀는 "가슴이 보이도록 윗옷을 벗으라는 감독의 요구가 있었다. 하지만 나는 그렇게 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어린 나이에도 그 요구가 '옳지 않은' 행위라는 것을 인지했던 것이다.
갓 데뷔한 신인 배우가 감독의 제안을 거절 하는 것은 쉽지 않았다. 그녀는 "윗옷을 벗지 않겠다고 말했을 때 심장이 빠르게 뛰며 공포에 사로잡혔다. 어쨌거나 감독은 나를 고용한 사람인데 내가 무슨 짓을 하나 싶었다"고 했다.
제니퍼 로페즈는 '미투' 운동과 '타임즈 업' 운동의 후원을 지속해 오고 있다. 그녀는 할리우드 여배우들의 타임즈업 물결이 일었던 지난 골든 글로브와 같은 날, 푸에르트리코에서 '반 성폭력'을 외치는 연설을 한 바 있다.
한편, 제니퍼 로페즈는 빌보드 앨범차트와 싱글차트 1위, 북미 박스오피스 1위, 연예인 패션 브랜드 역사상 최고의 판매 실적을 기록하며 가수, 배우, 사업가 세 분야에서 모두 성공을 이룬 할리우드의 만능 엔터테이너다. 스페인어권 'People'지는 그녀를 가장 영향력 있는 히스패닉으로 선정했다.
sj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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