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신한류' 박보검이 말레이시아도 '보검 매직'으로 물들였다.
지난 15일 말레이시아 포털 차이나 프레스는 '여성팬들을 공략할줄 아는 박보검, 안아 주고 손잡아 주고'라는 제목으로 한국 배우 박보검의 입국 소식을 자세히 전했다.
매체는 "한국의 인기 배우 박보검이 1년 3개월만에 다시 말레이시아를 찾았다. 수도 쿠알라룸푸르에 위치한 파빌리온 광장에 모습을 드러냈다"며 "박보검의 방문 소식에 자국 팬들이 일찍 줄을 서서 좋은 자리 배정을 기다렸다"고 전했다.
이어 "팬들의 함성 속에 등장한 박보검은 핑크색 옷과 하얀색 팬츠를 입고 따뜻한 미소로 팬들을 맞이했다"며 "그는 곧바로 말레이시아어와 영어로 'Apa khabar? Saya Park Bo Gum(안녕하세요.저는 박보검입니다)Long time no see. I miss you so much!(오랜만입니다. 너무 그리웠어요)'라는 유창한 인사로 팬들과 소통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박보검은 추첨에 당첨된 여성팬들과 셀카를 찍으면서 팬들을 안아주기도 하고 손잡아주는 등 다정한 모습으로 현장의 많은 팬들의 질투 어린 함성을 받았다"며 "박보검이 등장한 현장은 광장에 몰린 팬 이외에 빌딩 3층까지 순식간에 들어차 천여명이 운집했다"고 설명했다. 현지 매체들은 공식 팬미팅도 아닌 단발성 행사에 현지 팬들이 건물을 채울 정도로 가득 모인 모습에 놀라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날 박보검은 "올해 새 작품이 나올 예정"이라고 2018년 차기작 활동을 공식화 하면서 응원을 부탁하고 "빠른 시일 내에 말레이시아을 재방문하겠다"고 약속했다.
박보검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도 말레이시아 방문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그는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프르의 랜드마크인 트윈타워를 배경으로 발랄한 엄지 척 포즈로 설레임을 드러냈다.
한편 박보검은 JTBC '효리네 민박2'에 단기 아르바이트생으로 등장, 원조 대세 이효리에게마저 설레임을 유발하고 있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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