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이종혁이 첫째 아들 탁수가 연기자를 꿈꾸는 상황을 전했다.
16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는 영화 '엄마의 공책'으로 돌아온 배우 이종혁(45)이 출연했다.
이종혁은 두 아들 탁수와 준수 근황 질문에 "잘 크고 있다"고 전하며 "준수는 지금 초등학교 5학년인데 7살 때 얼굴 그대로 몸만 넓게 크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중학생이 된 첫째 탁수는 연기자를 꿈꾸고 있다. 되고 싶다고 되는 건 아니기 때문에 잘해야 된다는 이야기를 많이 해준다"며 "적극적으로 도와준다기 보다 스스로 느끼도록 내버려 두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자신의 최근작 영화 '엄마의 공책'을 본 준수와 윤후의 반응도 전했다. 이종혁은 "준수에게 제 연기 품평을 부탁하니 '평소 아빠 모습 그대로'라고 말하더라"라며 "절 좋아하는 윤후는 '아저씨 오~ 대단해요'라고 말해줬다"고 말했다.
이종혁은 영화 속에서 철부지 아들로 분해 노모와의 일상을 전한다. 그는 "실제로 툴툴대는 아들"이라며 "철부지? 실제로 철이 덜 든 것 같고 철이 들고 싶지 않다"고 말하며 웃었다.
그는 "저 또한 살가운 아들이 아니다"라며 "그나마 요즘은 어머니께 카톡을 많이 하는데 읽고 답 안하시는 거 잘하신다. 그런가보다 하고 지나간다"라고 말했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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