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KGC 인삼공사의 오세근이 선수들이 뽑은 '올해의 선수'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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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 전문 월간지 '루키더바스켓'은 17일 현역 선수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를 발표했다. 오세근이 총 307점을 얻어 올해 가장 인상적인 활약을 펼친 선수로 평가됐다.
현역 선수들이 뽑은 최우수선수(MVP) 투표는 선수 전원이 1위 3점, 2위 2점, 3위 1점을 주는 방식으로 투표권을 행사했다. 같은 팀 동료 선수에게는 표를 줄 수 없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KBL 프로농구 국내선수 MVP에 올랐던 원주 DB 프로미의 두경민은 총점 200점으로 2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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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5는 오세근과 두경민을 비롯해 이정현(KCC), 박찬희(전자랜드), 양희종(인삼공사)이 뽑혔다.
감독상은 DB의 정규리그 우승을 이끈 이상범 감독에게 돌아갔고, 외국인 선수상은 역시 DB의 디온테 버튼이 받았다. 인삼공사의 전성현은 기량발전상과 식스맨상 2관왕에 올랐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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