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2(2부리그) 성남이 수원FC를 대파하면서 시즌 첫승을 수확했다.
성남은 17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가진 수원FC와의 2018년 KEB하나은행 K리그2 3라운드에서 4대1로 이겼다. 앞선 두 경기서 모두 비겼던 성남은 수원FC전에서 4골을 터뜨리면서 기분좋은 첫승을 수확했다. 수원FC는 개막전에서 서울 이랜드에 1대0으로 이긴 뒤 연패에 빠지게 됐다.
경기시작 1분 만에 수원FC가 기선을 제압했다. 마테우스가 문전 왼쪽에서 찬 왼발슛이 그대로 골로 연결됐다. 하지만 성남은 전반 12분 에델의 패스를 받은 박준태가 문전 정면에서 찬 오른발슛이 득점으로 연결되면서 동점을 만드는데 성공했다.
양팀은 후반 중반까지 팽팽한 승부를 이어갔다. 승부를 결정 지은 쪽은 성남이었다. 후반 22분 문상윤이 페널티에어리어 왼쪽에서 내준 볼을 에델이 오른발골로 마무리 하면서 역전에 성공했다. 후반 35분에는 주현우가 이학민의 패스를 문전 왼쪽에서 오른발슛으로 마무리하면서 점수차를 벌렸고, 후반 41분 얻어낸 페널티킥 찬스를 에델이 마무리하면서 승부는 성남의 3골차 승리로 마무리 됐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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