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첼시에서 로테이션을 한 적이 없어."
아스널의 골키퍼 페테르 체흐가 아르센 벵거 감독의 정책에 불만을 나타냈다. 벵거 감독은 체흐 감독을 주전으로 내세우고 있지만, 컵대회에서는 다비드 오스피나에게 기회를 주고 있다.
체흐는 19일(한국시각) 트라이발풋볼을 통해 "첼시에서 뛸 수 있는 대회를 결정한 적이 없다. 나는 FA컵을 포함해 모든 대회에서 뛰는 것을 즐긴다"고 했다. 그는 이어 "계속해서 좋은 플레이를 하고, 몸상태가 좋다면 휴식을 줄 필요가 없다. 물론 감독이 팀을 운영하는 방식에 대해 존중해야 한다"며 "나는 오스피나가 컵대회에서 플레이할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다. 감독의 결정을 존중해야 하지만 나도 컵대회에서 뛰고 싶다"고 했다.
체흐는 "나는 지난 시즌 8강, 4강까지 밖에 뛸 수 없었다. 우리가 전진하고 있었지만 결승에 나설 수 없었다"며 "동료와 감독의 결정을 존중해야 한다. 모두 감독의 결정"이라고 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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