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라이온즈가 투수 양창섭(19)을 사실상 4번째 선발 투수로 확정했다.
삼성은 외국인 투수 리살베르토 보니야와 팀 아델만, 윤성환이 선발진에서 버티고 있다. 하지만 지난 시즌 선발로 뛰었던 우규민이 허리 통증으로 1군 스프링캠프에 참가하지 못했다. 마땅한 선발 자원이 부족한 상황에서 신인 양창섭이 등장했다.
덕수고를 졸업한 양창섭은 2018 2차 신인드래프트에서 전체 2순위로 삼성 유니폼을 입었다. 전지훈련 연습경기 3경기에서 7이닝 5안타 1실점(비자책)로 호투하면서 확실하게 눈도장을 찍었다. 대담한 피칭이 김한수 감독의 눈을 사로잡았다.
시범경기에서도 기회는 계속됐다. 김 감독은 13일 수원 kt 위즈전 선발 투수로 양창섭을 내세웠다. 비록 시범경기지만, 첫 경기부터 양창섭을 투입한 건 강력한 선발 후보라는 의미. 이날 경기에서 4이닝 3안타 4볼넷 3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 제구가 다소 불안했다. 그러나 직구 평균 구속은 꾸준히 140㎞대를 유지했고, 7명의 주자를 내보내고도 실점을 최소화했다. 팀 내에서도 구위가 가장 좋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결국 양창섭은 사실상 4번째 선발 투수로 낙점됐다.
양창섭은 20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NC 다이노스와의 시범경기에 선발 등판할 예정이다. 시범경기 두 번째 등판. 큰 문제가 없다면, 오는 27~29일 광주 KIA 타이거즈전에 선발 등판할 것으로 보인다.
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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