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정범식 감독이 '체험 공포'에 대해 이야기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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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감독은 19일 오후 서울 용산구 이촌동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공포 영화 '곤지암'(정범식 감독, 하이브 미디어코프 제작) 언론·배급시사회에서 "할리우드 영화중에는 페이크 다큐라고 극중 배우들이 카메라를 들고 촬영하는 것 처럼 보이는 방식이 있는데 그걸 답습하면 영화가 변별력이 없다고 판단했다. 좀 무모한 도전이긴 했는데 배우들이 직접 카메라를 들고 장착하고 촬영했고 99%를 배우들이 직접 찍어냈다"고 말했다. 이어 "사운드도 기존 영화처럼 계속 때리는게 아니라 극중에서 나오는 사운드만 쓰다든지 비주얼과 사운드를 치밀하게 계획했다"며 "체험은 날것의 느낌이라고 생각하실 수 있는데 만드는 사람 입장에서는 치밀하게 계획해서 만들었다"고 말했다.
한편, '곤지암'은 1979년 환자 42명의 집단 자살과 병원장의 실종 이후, 섬뜩한 괴담으로 둘러싸인 곤지암 정신병원으로 공포체험을 떠난 7명의 멤버들을 모습을 담은 공포 영화다. 정범식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위하준, 박지현, 오아연, 문예원, 박성훈 등이 출연한다. 3월 28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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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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