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긴 '크로스'가 끝까지 휘몰아치는 전개와 몰입도를 높이는 연기력으로 시청자를 사로잡을 것을 예고하고 있다. 궁예 불가 전개 속 시청 재미를 배가시켜줄 특급 관전 포인트가 공개된 것.
오늘(19일) 밤 9시 30분 방송되는 tvN 월화드라마 '크로스'(신용휘 연출/최민석 극본/스튜디오드래곤, 로고스필름 제작) 측은 마지막 2회를 보다 재미있게 즐길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크로스' 고경표 vs 허성태 vs 장광, 최후의 대결 예고!
지난 14회에서 인규(고경표 분)는 불법 장기밀매 실체를 뿌리뽑기 위해 스스로 형범(허성태 분)의 미끼로 나서며 한치 앞도 모를 스펙터클한 전개가 이어졌다. 특히 15회 예고편에서 궁지에 몰린 이사장 손영식(장광 분)이 또 다른 계략을 꾸미는 모습과 생명이 위태로운 연희(양진성 분) 앞에서 선택의 기로에 선 인규의 모습이 공개돼 안방극장 긴장지수를 높였다.
이에 환자vs복수를 사이에 둔 인규의 치열한 내면 갈등과 형범, 영식을 향한 최후의 공격이 예고된 상황. 과연 인규가 형범과 영식을 압박할 수는 무엇일지, 불법 장기밀매를 둘러싼 권력의 배후와 악의 실체를 무사히 밝힐 수 있을지 그의 마지막 선택에 기대가 모아진다.
'크로스' 고경표, 복수 종결 시 선림병원 존속 여부!
"그에게 복수하기 위해 의사가 된 겁니다"라는 대사처럼 인규는 자신의 아버지를 죽인 살인마 형범을 죽이기 위해 복수의 메스를 든 의사가 됐다. 인규가 형범에게 죽음의 처방을 내리며 그의 죽음을 곁에서 지켜보는 복수 과정은 시청자들에게 때론 숨을 멈추게 하는 긴장감을, 때론 심장을 부여잡게 만드는 저릿함을 선사했다.
그런 가운데 15년을 기다려온 복수가 종결됐을 때 인규의 선택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신광교도소에서 선림병원까지, 인규는 오로지 형범에 대한 복수와 그 배후에 있는 불법 장기밀매 커넥션을 밝히기 위해 달려왔다. 이에 남은 2회 동안 인규가 위대한 의사로 남을 것인지 아니면 평범한 청년의 일상으로 돌아갈지, 그의 선택을 끝까지 지켜보는 재미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크로스' 고경표 vs 전소민, 두 사람의 향후 관계는?
마지막으로 인규와 지인(전소민 분)의 관계가 남아있다. 인규는 장기 밀매단에게 아버지를 잃고 하나뿐인 동생마저 양아버지 정훈에 의해 자신의 동의 없이 장기기증을 한 뼈아픈 아픔이 있다. 이렇듯 장기이식에 대한 인규의 불신이 커져가던 중 그의 복수 인생에 정훈의 친딸이자 장기이식 코디네이터 지인이 등장했다.
특히 불법 장기밀매 실체를 밝히기 위한 연합 과정에서 인규는 지인의 따뜻한 마음을 통해 자신의 트라우마를 극복하게 됐고, 지인 또한 아버지 죽음 이후 자신을 믿어주는 든든한 버팀목을 만나게 되는 등 서로의 아픔을 치유하는 관계로 발전하게 됐다. 이에 두 사람이 앞으로 어떤 관계로 남게 될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tvN '크로스' 제작진은 "이제 종영까지 단 2회만이 남았다. 끝까지 아낌없는 사랑 보내주신 시청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남은 2회 동안 인규는 환자vs복수라는 인생의 갈림길에서 하나의 결말을 만들어 낼 예정이다. 끝까지 흥미진진한 폭풍 전개가 이어질 것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크로스'는 오늘(19일) 밤 9시 30분 15회가 방송된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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