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르트문트에서 활약 중인 미드필더 크리스티안 풀리시치가 미국 대표 출전을 고사했다.
데이브 사라찬 미국 대표팀 감독은 20일(한국시각)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이하 SI)와의 인터뷰에서 "풀리시치와 수 차례 대화에 나섰으나 소속팀에 집중하고 싶다는 뜻을 존중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도르트문트는 현재 분데스리가 18팀 중 3위를 기록 중이다. 그러나 2위 샬케부터 6위 라이프치히까지 승점차는 6점에 불과해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출전권 확보 여부가 불투명하다.
사라찬 감독은 "경기력 유지를 위해서는 (A매치 기간 휴식이) 선수 본인에겐 최선의 결정"이라며 풀리시치를 배려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음을 강조했다.
미국은 2018년 러시아월드컵 본선행에 실패한 뒤 브루스 어리나 감독을 경질하고 사라찬 감독 체제로 새롭게 출발한 상황이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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