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의 눈이 헥토르 베예린(아스널)을 향하고 있다.
영국 일간지 미러는 20일(이하 한국시각) '풀백 강화를 꾀하고 있는 맨유가 아스널의 베예린을 노리고 있다'라며 '맨유는 신중한 자세로 베예린과 접촉중인 것으로 알려졌다'고 했다. 그러면서 '높은 이적료가 걸림돌이 될 것으로 보인다. 베예린은 아스널과 2023년까지 계약돼있는 만큼, 아스널이 높은 이적료를 책정할 것'이라고 전했다.
빠른 스피드를 갖춘 베예린은 오른쪽 풀백에서 최고의 기량을 발휘하지만, 상황에 따라선 왼쪽 측면에서도 뛸 수 있는 자원이다. 맨유는 지난 겨울 이적시장에서 수준급 풀백 영입을 시도했지만, 적절한 퍼즐을 찾지 못했다. 지난 14일 세비야와의 2017~2018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UCL) 16강 2차전에서 1대2로 패하며 8강행이 좌절된 후 맨유는 측면 수비 보강을 위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다르미안은 뚜렷한 인상을 심지 못했고, 루크 쇼는 잦은 부상으로 전력 이탈 횟수가 잦다. 그나마 믿을 만 한 애쉴리 영은 노쇠화 됐다는 평가.
맨유는 베예린 외에도 발렌시아의 왼쪽 풀백 호세 가야도 지켜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임정택 기자 lim1s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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