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하룻밤만 재워줘' 새 멤버 한보름과 만난 이태곤과 김종민의 표정이 심상치않다.
오늘(20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될 KBS 2TV 월드 버라이어티 '하룻밤만 재워줘'(박덕선, 김정우 PD, 장희정 작가)에서는 이태곤과 김종민이 새로운 멤버 한보름과 깜짝 합류하는 장면이 그려진다.
이날 바르셀로나를 떠나 플라멩코의 본고장 세비야로 이동한 이태곤과 김종민은 하룻밤의 인연을 선사해줄 인연을 구해봤지만 결국 늦은 밤까지 잘 곳을 찾지 못했다고 한다. 마지막 희망을 걸고 이들이 찾은 곳은 불야성을 이룬 세비야의 핫플레이스인 플라멩코 바(bar). 바로 그 곳에서 이들을 기다리고 있던 한보름과 마주치게 된 것.
특히 지난 방송 말미 공개된 예고영상 속에서 이국적인 미모로 시청자들을 궁금하게 만들었던 묘령의 플라멩코 댄서의 정체가 스페인 편에 새롭게 합류한 홍일점 한보름임이 밝혀지면서 대체 왜 그곳에서, 홀로 춤을 추며 멤버들을 기다리고 있었는지가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이와 관련 공개된 사진에서는 한보름과 식당 테이블에 마주앉은 이태곤이 애가 타는 눈빛으로 한보름을 바라보는 모습이 포착되는가 하면 거리에서 플라멩코 커플 댄스를 추려는 듯한 김종민과 한보름의 기묘한 투샷이 포착돼 시선을 잡아끈다.
그런가하면 다른 사진들 속에는 이마에 손을 얹고 망연자실해하는 이태곤과 충격을 받은 듯 입을 다물지 못하는 김종민의 심상치 않은 표정이 담겨있어 이들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또한, 한보름과 합류한 뒤 김종민은 갑자기 플라멩코 춤을 추면서 길거리를 걷는 4차원 행동을 하는가 하면, 춤을 잘 못춘다던 이태곤조차 플랑멩코식 손동작을 취하면서 한보름의 눈치만 살피는 등 시종일관 굽신모드로 일관했다고 한다.
이태곤과 김종민이 이렇게까지 후배 한보름에게 저자세로 나가는 이유는 무엇인지 모든 궁금증이 풀릴 본 방송을 기다려지게 만들고 있다.
한보름이 선배들을 들었다 놨다 하고, 졸지에 덤 앤 더머가 되버린 이태곤, 김종민 콤비의 코믹한 반응이 깨알재미를 선사할 KBS 2TV '하룻밤만 재워줘'는 오늘(20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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