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tvN '나의 아저씨'가 아저씨 삼형제들 사이 활약이 기대되는 씬스틸러 여배우 4인의 인물 관계도를 공개해 시청자들의 흥미를 자극한다.
오는 21일 90분의 특별 편성으로 9시 10분에 첫 방송을 시작하는 tvN 새 수목드라마 '나의 아저씨'(극본 박해영, 연출 김원석, 제작 스튜디오 드래곤, 초록뱀미디어)에는 그동안 공개됐던 유쾌한 아저씨 삼형제 이외에도 시청자들의 시선을 끌 네 명의 여자 캐릭터가 등장한다. 바로 아저씨들의 옆자리에서 탄탄한 연기로 극에 재미를 더할 명품 여배우 이지아, 고두심, 나라, 그리고 정영주다.
먼저 삼형제의 둘째, 착한 아저씨 동훈의 아내 정윤희는 배우 이지아가 연기한다. 모험보다는 안정을 추구하며 세상을 순리대로 살아가려는 남편과 달리 윤희는 결혼 후 자신만의 삶을 되찾고자 사법고시에 도전할 만큼 적극적인 여자다. 안정적 직장을 가진 남편과 성공한 변호사인 아내, 그리고 귀여운 아들까지. 남들 보기에 부족할 것 없는 이 부부에게 어떤 속사정이 있을까. 특히 이지아는 지난 2014년 종영한 SBS 드라마 '세 번 결혼하는 여자' 출연 이후 4년만의 드라마 복귀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어떤 배역이든 빛나는 연기를 보여주는 관록의 배우 고두심은 아저씨 삼형제 상훈(박호산), 동훈(이선균), 기훈(송새벽)의 어머니 변요순으로 분한다. 요순은 남들 못 낳은 아들을 셋이나 낳고, 그 어렵다는 대학까지 보냈는데 여전히 그들의 뒤치다꺼리를 하느라 걱정이 마를 날이 없는 인물. 특히, 내리막길에도 허허실실 긍정적인 큰아들 상훈과 마흔이 넘도록 장가도 못간 막내 기훈에 속이 타들어가는 노년의 모습을 통해 애끓는 모정을 보일 예정이다.
권나라가 연기하는 최유라는 싫은 사람에게 욕도 못하고 대들지도 못하지만, 해맑은 얼굴로 조곤조곤 사람 염장을 잘 지르는 여자다. 앞서 '20년째 내공만 쌓은 영화인' 기훈과 흥미진진한 인연으로 만나게 될 것이 예고된바. '소심하고 상냥한 미친X'이라 불리는 유라와 당돌하고 까칠한 남자 기훈을 마주하게 된 특별한 이야기가 어떻게 전개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마지막으로 귀여운 아저씨 상훈의 아내 조애련 역에는 '시그널'의 오므라이스 아줌마에서 '부암동 복수자들'의 주길연까지 배우의 변신은 무죄라는 것을 증명하는 배우 정영주가 분한다. 여자 나이 45세, 가장 돈 많이 필요한 나이에 돈이 없어 속수무책으로 늙고 있는 애련. 다 망해먹고도 매일 형제들과 술 마시고 낄낄대는 남편에 속이 타는 애련과 세상만사 낙천적인 상훈이 그려갈 리얼한 부부의 모습에 시청자들의 기대가 더해지고 있다.
한편 '나의 아저씨'는 삶의 무게를 버티며 살아가는 아저씨 삼형제와 거칠게 살아온 한 여성이 서로를 통해 삶을 치유하게 되는 이야기. 탄탄한 배우 라인업과 김원석 감독과 박해영 작가 등 믿고 보는 제작진의 만남으로 2018년 새로운 웰메이드 드라마의 탄생을 기대케 한다. 3월 21일(수) 첫 방송은 90분 특별 편성으로 밤 9시 10분에, 2화부터는 매주 수, 목 밤 9시30분 방송된다.
lyn@sportschosun.com
-
故 최진실 母, '300억 유산' 전말 밝혔다 "건물 두채·1500만원 임대료, 환희·준희에게..내 지분 없다"(연예뒤통령) -
'70억 CEO' 김소영, 9개월 만삭에도 딸 입학식 참석 "앉아있는 것도 숨 차" -
최정윤, 재혼 후 새남편·딸과 첫 해외여행..딸 지우 "아빠"라 부르며 '훈훈' -
'언팔'한 산다라박과 '재폭로'한 박봄… 24시간 만에 무너진 '2NE1 우정' -
김주하, 전남편 가정폭력 고백 "아들이 '주먹 배신자'로 저장..맞을까 봐 두려워해" -
문정원 SNS 재개는 '신호탄'이었나…이휘재, 기다렸다는 듯 '불후'로 기습 복귀 -
구혜선, '1만 3천원' 헤어롤 가격 논란 해명 "영구적 사용 가능..원가 높아" -
'44세' 송지효, "이상형 생겼다"더니..상대는 '24살 연상' 김복준 교수
- 1.'대만 영패 대참사' 원정팬 4만명 침묵, 감독은 침통…"팬 여러분께 감사, 감독인 내 탓이다"
- 2.'대이변' 대만 충격 0대3 참패, MVP 부상 악재까지…호주, 2023년 8강 기적 이어 가나[도쿄 리뷰]
- 3.2위 일본, 3위 일본, 4위 일본, 5위도 일본...韓 자존심, 괴물 김민재가 지켰다 '연봉 204억 아시아 1위'
- 4.'17년 걸렸다!' 한국 첫 경기 승, 체코 11대4 완파…문보경 그랜드슬램+위트컴·존스 대폭발[도쿄 리뷰]
- 5.미쳤다! 단 3타석 만에 '백투백 멀티홈런', 마이너 홈런왕의 괴력...일본, 대만, 호주 방패도 뚫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