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출신의 공격수 앙토니 마샬(23)이 올 여름 맨유를 떠날 채비를 하고 있는 듯하다. 이에 아스널이 구애의 손짓을 하고 있다.
21일(한국시각) 영국 타블로이드지 더 선은 '마샬의 에이전트가 맨유 잔류를 거부하면서 마샬의 이적설에 기름을 부었다'고 보도했다.
2015년 AS로마를 떠나 맨유 유니폼을 입은 마샬은 데뷔 시즌 센세이션을 일으켰다. 49경기에서 17골을 터뜨리며 맨유의 최전방 공격을 이끌 자원으로 평가받았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선발출전 기회가 줄어들었다. 2015~2016시즌 선발출전은 29차례였다. 그러나 2016~2017시즌 18차례로 감소했고 올 시즌 16차례 뿐이었다. 대신 벤치를 달구는 시간이 길어졌다.
그러자 선수도 더 이상 인내하지 못하고 있는 모습이다. 마샬 에이전트인 필립 램볼레이는 일 비안코네로와의 인터뷰에서 "마샬이 맨유에서 시즌을 잘 마치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그러나 여름에 맨유를 떠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마샬이 여름에 이적할 것이냐는 물음에는 지금 답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또 "마샬의 골은 FA컵 승리로 이어졌다. 그리고 맨유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위로 올려놓을 수 있는 무기가 될 수 있다"고 전했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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