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불타는 청춘'에서 송셀럽 '송은이'가 최강 존재감을 보였다.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0일 방송한 '불타는 청춘'은 1부 7.7%(가구시청률 수도권 기준), 2부 8.4%로, 전주 대비 1.7%와 3.5% 시청률 상승세를 보이며 동시간대 1위 자리를 확고히 했다. 같은 시간에 방송한 MBC 'PD수첩'은 4.1%, K2 '하룻밤만 재워줘'는 2.9%, tvN '달팽이호텔'은 0.7%, jTBC '으라차차 와이키키'는 2.6%를 기록해 화요일 밤 '불청 불패'임을 입증했다. 2049 시청률 역시 1부 3.2%, 2부 3.7%로 지난 2월 '싱슬송글 노래자랑' 이후 최고 기록을 세웠다.
이날 9.3%의 최고 시청률을 끌어낸 주인공은 걸그룹 최초로 '불청'에 합류한 '셀럽파이브'의 송은이였다. 매너남 구본승의 에스코트를 받으며 등장한 송은이는 청춘들과 만나자마자 서로의 친분을 확인하며 존재감을 발산했다. '셀럽파이브'에 대한 질문에 최성국은 "어떤 춤이길래?"라고 궁금해하자 그녀는 "(한번 추고 나면) 15만원 상당의 물리치료를 받아야돼요"라며 개그맨다운 입담으로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이어 송은이가 진행하는 '팟캐스트'의 이야기가 나오자 '팟캐스트'에 대해서 알지 못하는 최성국과 김광규는 '팟캐스트가 뭐냐' '팥칼국수할 때 팥이냐' '인터넷 주파수가 몇이냐' '생방으로 전화 연결은 어떻게 하느냐'는 뜬금 질문을 이어가 웃음 폭탄을 안겨줬다. 이에 친절하게 설명을 해주던 송은이는 계속되는 황당 질문에 답변을 이어가지 못하고 강의 포기 선언을 하는 등 청춘들과 완벽하게 적응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와 함께 송은이가 잘하는 종목이 테니스와 볼링이라고 하자 '맥가이버' 김국진은 바로 볼링공을 만들 구상에 들어갔다. 김국진의 엉뚱한 매력에 강수지가 동조하는 것을 본 송은이는 "잘 생각해봐요. 속고사는 것 같아""냉정할 땐 냉정해야 돼요"라고 애정어린 조언을 해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예능 장인 송셀럽 송은이와 함께하는 '불타는 청춘' 서산 편 2탄은 오는 27일 화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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