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바다와 김보경, 그룹 에프엑스 출신 루나가 뮤지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의 주인공 '스칼렛 오하라' 역에 캐스팅됐다. 스칼렛의 상대역인 '레트 버틀러 역'에는 신성우와 김준현, 테이가 나선다.
오는 5월 18일부터 7월 29일까지 잠실 샤롯데씨어터에서 공연되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프로듀서 박영석)는 주인공 스칼렛과 레트 역에 기존 배우들과 공개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선발된 배우들이 조화를 이루어 일찍부터 화제를 모아왔다.
캐스팅이 완료된 이들 3명 외에 MBC Plus의 공개 오디션 프로그램 '캐스팅 콜'의 우승자 1명 씩이 각각 스칼렛과 레트 역에 가세해 캐스팅을 완성하는 것. 주인공을 꿈꾸는 각양각색의 지원자들이 한창 공개 오디션을 치르고 있다. '캐스팅 콜'은 오는 23일 오후 9시 30분 MBC드라마와 MBC뮤직에서 동시 첫 방송되며 MBC에브리원에서 오후 11시에 재방송된다.
스칼렛의 첫사랑인 애슐리 역에 정상윤 백형훈 기세중이 나서고 애슐리의 아내인 멜라니 역은 최우리가 맡는다. 이밖에 최현선 한유란 박유겸 김장섭 윤영석 임진아 안유진 등이 함께 한다.
올해 공연은 스칼렛과 레트의 황혼 키스신을 비롯해 동명 영화의 명장면을 그대로 재현해 고전의 감동을 고스란히 전할 예정이다.
김형중 기자 telos2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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