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라이온즈 윤성환이 국내 투수로는 유일하게 개막전 선발로 나선다.
김한수 감독은 21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NC 다이노스와의 경기가 강설 취소된 후 스포츠조선과의 인터뷰에서 "윤성환을 개막전 선발로 내세울 것"이라고 했다. "혹시 실금이 갔을까봐 걱정을 많이 했는데 다행히 괜찮다더라"고 말한 김 감독은 "본인도 괜찮다고 하니 계획대로 준비하겠다"고 했다.
이로써 윤성환은 24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두산 베어스와의 개막전에서 조쉬 린드블럼과 맞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윤성환은 지난 17일 대구 KIA 타이거즈전에서 오른쪽 팔꿈치에 타구를 맞아 걱정을 샀지만 큰 부상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대구=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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