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무한도전'이 종영되기 전 원년멤버 정형돈, 노홍철도 함께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을까.
22일 MBC 측은 "31일 '무한도전'이 종영한 이후 '무한도전' 스페셜이 편성돼 방송된다"고 전했다. 해당 스페셜 방송은 '레전드 특집'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레전드' 특집은 지금까지 전파를 탔던 '무한도전' 중 지금껏 팬들에게 '레전드 편'으로 회자되는 편이 소개될 예정. 또한 멤버들도 레전드 특집에 함께 해 비하인드 스토리나 추억을 곱씹을 예정이다.
이에 팬들은 지금껏 '무한도전'을 함께 했었던 정형돈, 노홍철, 길, 전진 등도 출연할지 관심이 쏠린다. 특히 지난 2016년 건강상의 이유로 하차한 정형돈과 2014년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일으킨 후 떠난 노홍철은 2006년 '무한도전'의 시작부터 함께 했던 원년 멤버로서 수많은 '레전드 특집'을 함께 해왔던 '레전드' 멤버. 이에 '무한도전'의 오랜 팬들은 이들이 없이 레전드 편을 논한다는 건 말이 안된다고 입을 모은다. 이에 대해 MBC 측 관계자는 "정확한 것은 정해진 게 없다"고 전했다.
2006년 첫 방송을 시작한 '무한도전'은 수많은 특집을 거치면서 대한민국 국민이 가장 사랑하는 예능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았다. 무려 13년이라는 시간을 함께한 '무한도전'은 오랜 애청자들에게는 단순한 예능 프로그램, 그 이상의 프로그램이었다. '무한도전'이 13년만에 종영 결정을 내린 가운데, 시청자와 수많은 추억을 공유했던 원년 레전드 멤버들도 함께 하며 진정한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무한도전'은 오는 31일 종영한다. 후속 프로그램은 최행호 PD가 메가폰을 들게 된다.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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