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어른 멜로' 신드롬을 일으킨 JTBC 금토드라마 '미스티'(제인 극본, 모완일 연출)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종영했다.
살인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된 대한민국 최고의 앵커 고혜란(김남주)이 변호를 맡은 남편 강태욱(지진희), 자신을 둘러싼 이들과 관계 속에서 펼치는 격정 미스테리 멜로를 그린 '미스티'. 어른들의 멜로로 불리며 화제를 낳은 '미스티'는 지난 24일 방송된 16회를 끝으로 시청자를 떠났다.
특히 '미스티'는 그동안 궁금증을 낳았던 케빈 리(고준)의 살인범으로 고혜란이 아닌 남편 강태욱이었음이 밝혀지고 또 모든 진실을 밝히려던 순간 하명우(임태경)가 거짓으로 자수하며 반전의 반전을 거듭한 결말로 시청자에게 큰 충격을 안겼다.
첫방송이었던 지난 2월 2일 당시 3.474%(이하 닐슨코리아, 유료가구 전국 기준)로 출발한 '미스티'는 매 회 김남주, 지진희의 싱크로율 높은 연기력과 시청자의 몰입도를 높이는 쫀쫀한 스토리로 시청률이 수직 상승했고 14회였던 지난 17일 방송에서는 8.058%를 기록하며 최고 시청률로 화제의 드라마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그리고 종영인 지난 24일 방송에서는 8.452%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어른 멜로' 신드롬의 방점을 찍었다.
종잡을 수 없었던 '미스티'의 반전 결말. 올해 상반기 최고의 '어른 멜로' '화제작', 그리고 '문제작'으로 손색이 없었다.
soulhn1220@sportschoc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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