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반도프스키는 다음 시즌 100% 바이에른 뮌헨에서 뛸 것이다."
바이에른 뮌헨의 CEO 칼 하인츠 루메니게가 '득점기계'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의 이적설을 일축했다. 내년 시즌 뮌헨 잔류를 장담했다.
여름 이적 시장 레알마드리드행 루머가 유력하게 불거지고 있는 가운데 루메니게 바이에른 뮌헨 회장은 26일 독일 키커지를 통해 "로베르토가 내년 시즌에도 100% 바이에른 뮌헨에서 뛸 것이라 장담한다"고 밝혔다.
레반도프스키의 레알행 루머는 일찌감치 불거졌다. 이달 초 독일 스카이스포츠는 '레반도프스키가 바이에른 뮌헨의 재계약 제안을 거절했다'고 보도했다. 레알 마드리드의 기술이사 호세 앙헬 산체스와 레반도프스키의 접촉 횟수가 늘어나며, 레알행 루머는 설득력을 얻었다. 레반도프스키는 득점력, 연결력을 두루 갖춘 세계 최고의 공격수다. 올 시즌 분데스리가 전반기에도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레온 베일리(레버쿠젠) 나우두(샬케)를 제치고 분데스리가 전반기 MVP에 올랐다. 올시즌 25경기에서 23골의 가공할 득점력으로 건재를 과시하며 바이에른 뮌헨의 선두 질주를 이끌고 있다.
레반도프스키는 2014~2015시즌 도르트문트에서 뮌헨으로 이적한 후 31경기에서 17골을 기록했고, 2015~2016시즌 32경기에서 30골, 2016~2017시즌 33경기에서 30골을 기록하며 매시즌 기복없는 환상적인 활약을 펼쳐왔다.
레반도프스키는 28일 오전 3시45분, 신태용호와 폴란드의 친선전에 선발 출장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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