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고준이 진솔한 종영 소감을 전했다.
JTBC금토 드라마 '미스티'에서 치명적인 매력의 케빈 리로 많은 사랑을 받은 배우 고준이 진심 가득한 종영 소감을 전하며 아쉬움을 달랬다.
고준은 "먼저, 미스티을 사랑해주신 시청자 여러분 그동안 보내주신 많은 관심과 성원들에 너무나 행복했습니다. 이 마음을 말로써 다 전달할 수는 없겠지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함께한 모든 배우님께도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 또 케빈 리를 멋지게 잘 만들어주신 모든 스텝 여러분 덕분에 제가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라고 덧붙이며 드라마 팀에 대해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또한, "앞으로 더 좋은 연기, 더욱 다양한 캐릭터로 찾아뵙겠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라고 전하며 향후 활동에 대한 포부를 드러내기도 했다.
이번 작품에서 고준은 일탈의 경계에 선 남자 케빈 리(이재영)로 분하며 치명적이고 섹시한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내 많은 사랑을 받았다.
또한, 김남주, 전혜진, 진기주 세 여자의 사랑을 받는 마성의 캐릭터로 더욱 높은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그러나 그는 이토록 뜨거운 멜로 연기가 첫 도전이었다고 밝혀 더욱 놀라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고준은 과거 영화 '타짜 2-신의 손'에서 아귀의 조카 유령으로 등장, 잔인하고 섬뜩한 악역 연기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이후 그는 '대배우', '럭키', '밀정', '청년경찰'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매작품 팔색조 같은 변신을 이어왔다.
하지만 그는 영화에 출연할 때마다 너무나 완벽한 캐릭터 변신을 선보여 관객들이 동일 인물로 인지하지 못 하는 일이 많았다는 웃픈 해프닝을 밝혀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렇듯 이번 작품을 통해 대중에게 완벽히 얼굴을 각인시키게 된 고준은 '미스티'의 최대 수혜자라는 별칭을 얻기도 하며 더욱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와 더불어 그는 오는 4월과 5월, 영화 '바람바람바람'과 '변산'으로 스크린 컴백을 예고하며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그의 새로운 변신에 관객들은 벌써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살인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된 대한민국 최고의 앵커. 그녀의 변호인이 된 남편. 그들이 믿었던 사랑, 그 민낯을 보여주는 격정 미스테리 멜로 '미스티'는 최종회가 방송된 지난 24일 시청률 8.5%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해 열화와 같은 성원 속에 막을 내렸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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