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N 오리지널 드라마 '작은 신의 아이들' 김옥빈이 '천국의 문' 사건을 파헤치던 중 의미심장한 예언을 전하는 의문의 남자 '투신 현장'을 목격, '오싹 엔딩'으로 안방극장을 또다시 뒤흔들었다.
25일 방송한 OCN 오리지널 드라마 '작은 신의 아이들' 8회는 유료플랫폼 기준 전국 가구 시청률 평균 3.3%, 최고 3.7%를 기록, 자체 최고 시청률을 또 한 번 경신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천재인(강지환)과 김단(김옥빈)이 24년 전 집단 변사 사건인 '천국의 문' 사망자 시신을 재부검하면서 타살 흔적을 발견하고, 사건 당시 시신 부검을 의뢰한 담당 검사가 현재 강력한 대통령 후보인 국한주(이재용)라는 사실을 알게 되는 장면이 펼쳐졌다. 천재인은 국한주마저 '천인교회'의 장로라는 것을 알아챈 후 수사에 더욱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이런 상황에서 국한주의 사주를 받은 검사 주하민(심희섭)은 천재인에게 '천국의 문' 사건을 같이 수사할 것을 제안하며, 기획자가 국한주 본인이라는 사실과 함께 '목줄을 벗고 싶다'는 뜻을 밝혀 천재인과 '극비 공조 수사'를 가동하게 됐다.
천재인과 주하민을 비롯해 형사 김단, 최성기(김형범), 계도훈(연제형), 주하민의 수사관(유정래)이 함께한 검경 '수사 어벤져스' 팀은 검찰이 압수한 천인교회의 뭉칫돈 80억 원이 '천국의 문'과 밀접한 연관이 있다고 판단, 공개되지 않은 복지원 내부 영상을 함께 돌려보기 시작했다. 해당 영상에서는 백회장(이효정)과 왕목사(장광)의 모습이 보이는 동시에, 어린 김단이 "서른하나가 빨개, 다 빨개"라고 말하는 장면이 나와 김단을 고통스럽게 만들었다. 나아가 이들은 "천국의 문 사건은 자살이 아닌 타살이다, 일명 '하나님의 군사'로 불리던 살인자가 존재했다"는 주하민의 가정 하에, '김집사'라는 생존자를 본격적으로 찾아 나서기 시작했다.
이런 가운데 김단이 '김집사'의 존재에 관련한 영상 판독을 하러 가던 길, 건물 위에서 사람이 떨어지면서 택시 안의 김단과 눈이 마주친 것. 현장으로 다가간 김단이 "괜찮으세요? 지금 구급차가 오고 있어요!"라고 얘기하자, 남자는 입을 달싹이며 "올 거야… '종말'이 온다"라고 최후의 예언을 남긴 채 사망했다. 시신을 앞에 둔 채 망연자실한 김단과 현장으로 헐레벌떡 뛰는 천재인, 주하민의 모습이 교차되며 충격적인 8회가 마무리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천재인이 '천국의 문' 사건의 연관자들로 백회장-왕목사-국한주 '거물 3인방'을 수면 위로 띄우면서 국한주를 첫 번째 타깃으로 잡았다는 뜻을 밝혀, 천재인, 김단 '형사 커플'과 '거물 3인방'의 본격적인 대결 구도를 짐작케했다. OCN '작은 신의 아이들' 9회는 31일(토) 밤 10시 20분 방송된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
故 최진실 母, '300억 유산' 전말 밝혔다 "건물 두채·1500만원 임대료, 환희·준희에게..내 지분 없다"(연예뒤통령) -
'70억 CEO' 김소영, 9개월 만삭에도 딸 입학식 참석 "앉아있는 것도 숨 차" -
최정윤, 재혼 후 새남편·딸과 첫 해외여행..딸 지우 "아빠"라 부르며 '훈훈' -
'언팔'한 산다라박과 '재폭로'한 박봄… 24시간 만에 무너진 '2NE1 우정' -
김주하, 전남편 가정폭력 고백 "아들이 '주먹 배신자'로 저장..맞을까 봐 두려워해" -
문정원 SNS 재개는 '신호탄'이었나…이휘재, 기다렸다는 듯 '불후'로 기습 복귀 -
구혜선, '1만 3천원' 헤어롤 가격 논란 해명 "영구적 사용 가능..원가 높아" -
'44세' 송지효, "이상형 생겼다"더니..상대는 '24살 연상' 김복준 교수
- 1.'대만 영패 대참사' 원정팬 4만명 침묵, 감독은 침통…"팬 여러분께 감사, 감독인 내 탓이다"
- 2.'대이변' 대만 충격 0대3 참패, MVP 부상 악재까지…호주, 2023년 8강 기적 이어 가나[도쿄 리뷰]
- 3.2위 일본, 3위 일본, 4위 일본, 5위도 일본...韓 자존심, 괴물 김민재가 지켰다 '연봉 204억 아시아 1위'
- 4.'17년 걸렸다!' 한국 첫 경기 승, 체코 11대4 완파…문보경 그랜드슬램+위트컴·존스 대폭발[도쿄 리뷰]
- 5.미쳤다! 단 3타석 만에 '백투백 멀티홈런', 마이너 홈런왕의 괴력...일본, 대만, 호주 방패도 뚫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