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빅뱅의 '꽃 길'이 2주 연속 주간차트 1위를 휩쓸며 '갓뱅'의 저력을 입증했다.
'꽃 길'은 오늘(26일) 오후 발표된 주요 음원사이트의 주간차트에서 멜론, 엠넷, 벅스, 네이버뮤직, 올레, 소리바다, 지니 등 7곳의 1위를 싹쓸이했다.
'꽃 길'은 지난 13일 오후 발매하자마자 각종 음원사이트 실시간, 일간차트 1위를 휩쓸었다. 특히 14일째 국내 최대 음원사이트 멜론에서 1위의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지난 22일에는 가온차트 3관왕을 차지, 빅뱅의 이름값을 톡톡히 증명했다. 가온차트 디지털종합, 다운로드종합, BGM 차트에서 1위에 오르며 3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국내 음악 팬들을 사로잡은 빅뱅은 해외 음원시장마저 매료시켰다.
미국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World Digital Song Sales)' 차트에서 1위, 일본 아이튠즈 종합 '톱 송(TOP SONG)' 차트 1위까지 싹쓸이했다. 더불어 중국 최대 음악 사이트 QQ뮤직에서 한국 아티스트 사상 최단 기간 100만장 판매고를 올렸다.
빅뱅의 '꽃 길'은 지난 2016년 12월 발매된 'MADE' 앨범 작업 당시 작업을 마친 곡으로, 군 입대를 염두에 두고 팬들을 향한 애틋한 마음을 담았다. 지드래곤과 탑이 직접 가사를 쓴 이 곡은 팬들은 물론이고 대중의 감성을 사로잡고 차트 장기집권을 하며 사랑받고 있다.
sj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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