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싱어송라이터 오왠이 OST 가창으로 감성의 목소리를 들려준다.
오왠은 tvN 새 월화드라마 '시를 잊은 그대에게' OST 수록곡 'Feeling' 가창자로 발탁돼 말로는 다 설명할 수 없는 사랑의 감정을 시구(詩句)와 같은 유려한 표현으로 담아냈다.
'Feeling 말로는 다 설명 못할 / 맘으로만 전해오는 낯선 기분 / Feeling 네게로만 느껴지는 / 야릇하고 신비한 끌림 / 자꾸 내 맘이 일렁이네'라는 서정성 짙은 시적인 가사에 오왠 특유의 깊은 울림을 통해 완성도 높은 곡을 선보였다.
이 곡은 드라마 '군주-가면의 주인', '막돼먹은 영애씨' '추리의 여왕' 등 수많은 드라마에서 종횡무진 활약을 펼쳐 온 프로듀서 메이져리거가 작사·작곡·편곡에 참여해 드라마 감동에 힘 더했다.
2016년 싱글 'Picnic'을 발표하며 가요계 데뷔한 오왠은 꾸준한 곡 발표와 방송 활동을 통해 여러 아티스트와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선보이며 폭 넓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인디신에서 가장 두드러진 활동을 펼치고 있는 그는 단독 공연 티켓 오픈 1분 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하는 등 인기 대세를 이어가고 있다.
드라마 '시를 잊은 그대에게'(연출 한상재, 극본 명수현 백선우 최보림)는 의사가 주인공이 아닌 병원 드라마. 물리치료사, 방사선사, 실습생들의 일상을 시(詩)와 함께 그려낸 감성 코믹극으로 26일 첫 방송을 통해 시청자 호응을 이끌었다.
OST 제작사 더하기미디어 측은 "OST Part.1 스텔라장의 '요즘 청춘'에 이어 발표하는 오왠의 'Feeling'은 재미있는 스토리를 유지하면서 주인공들의 감성적인 코드와 맞물리는 감정선을 보여주는 노래로 반향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tvN 새 월화드라마 '시를 잊은 그대에게' OST Part.2 오왠의 'Feeling'은 27일 오후 6시 음원사이트에서 공개된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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