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NRG 의 노유민이 문성훈의 탈퇴 이유를 밝혔다.
27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다시 할 수 있어' 편으로 NRG의 인생 이야기가 그려졌다.
승승장구하던 NRG는 2000년도에 막내 故 김환성의 사망을 소식을 접했다. 원인을 알 수 없는 바이러스 질환으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것.
故 김환성을 떠나보내고 슬픔에 잠겨 있던 NRG는 2003년 5집 앨범 'HIT SONG'으로 엄청난 인기를 얻었다.
NRG는 'HIT SONG'으로 음악방송에서 1위를 수상했고, 멤버 이성진·노유민·천명훈·문성훈은 서로 얼싸 안으며 울었다. 당시 이성진은 "멤버들, 그리고 원래 여기에 있어야 하는데 지금 같이 있지 못하는 환성이에게 너무 고맙다. 환성이에게 이 상을 바치겠다"라고 소감을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
과거를 회상하던 천명훈은 "지금 생각해보면 서로가 각자 맡은 부분에 있어서 독기를 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노유민은 "'HIT SONG' 녹음도 여러번 했다. '우!하! 우!하!'라는 노래 추임새 부분이 없었는데 명훈이 형이 갑자기 '이거 넣어야한다'고 해서 다시 녹음했다. 그 곡에 모든 아이디어를 다 넣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행복도 잠시, 2005년 '대한건아만세'라는 곡을 끝으로 멤버 문성훈이 탈퇴를 했다.
노유민은 "당시 문성훈이 아버지에게 간을 이식했다. 몸이 안 좋은 상태에서 무리하게 활동을 했다. 성훈이가 몸도 그렇고 힘들어서 잠시 '쉬고 싶다'라고 하더라. 그래서 7집은 3명이서 하게 된거다"고 말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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