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위원회(방통위)가 페이스북이 휴대전화 통화 현황(콜로그)을 몰래 수집했다는 의혹에 대한 사실관계 확인 작업에 나섰다. 콜로그는 사용자가 어떤 사람과 언제 얼마나 전화통화·문자를 했는지에 관한 기록이다. 통화 내용 자체는 담고 있진 않지만 당사자의 사생활을 유추할 수 있어 민감한 개인정보로 분류된다. 페이스북은 최근 개인정보 유출로 인해 가입자의 탈퇴가 이어지는 등 위기를 겪고 있다.
Advertisement
28일 방통위에 따르면 최근 페이스북코리아 담당자를 불러 콜로그의 목적, 수집 범위, 제삼자 무단 제공 여부 등의 사안을 묻고 법령 위반 개연성이 있는지를 살펴보고 있다.
방통위는 페이스북이 국내 사용자의 동의를 얻고 콜로그를 받았는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로서 개인정보를 과잉 수집 여부 등을 파악하고 있다. 특히 제삼자에게 해당 내용을 무단으로 넘겼는지 등도 점검한다. 페이스북 측은 콜로그 수집에 앞서 사용자 동의를 받았고 제삼자 제공을 하지 않아 문제가 없다고 방통위에 해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Advertisement
페이스북은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안드로이드폰의 '메신저' 앱을 통해 콜로그를 무단 수집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Advertisement
연예 많이본뉴스
-
김주하, 전남편 가정폭력 고백 "아들이 '주먹 배신자'로 저장..맞을까 봐 두려워해" -
김지민, 2세 준비 중인데 울컥..."♥김준호, 냄새나 근처 오는 것도 싫어" -
김주하, 전 남편 폭력에 子 트라우마 고백 "장롱에 숨어 안 나와..아빠라고 안 불러" -
[종합] 故최진실母 "딸 남긴 부동산 2채, 19년 동안 매각 안해…月천오백만원 임대료 환희·준희에게→유산 논란 '억울'"(연예뒤통령) -
박수홍, 55세 아빠의 재력...17개월 딸 위해 5성급 호텔 디저트 '싹쓸이' -
로버트 할리, '마약논란' 품어준 ♥아내와 갈등…"시끄러워 물잔 던져" -
故 김흥기, 공연 끝나고 분장실서 쓰러졌다...5년 의식불명 끝 별세 '17주기' -
송지효, 하루 1개 팔리던 속옷 사업..."제품 좋은데 몰라 슬퍼" 울컥
스포츠 많이본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