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만난지 1개월째"
배우 오연서(31)와 김범(29)이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또 한 쌍의 연상연하 커플이다.
오연서의 소속사 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 김범의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양측은 29일 "3월초 tvN 드라마 '화유기' 종영 이후 지인 모임을 통해 친분을 이어오다 만남을 시작했다"고 열애를 인정했다. 열애설이 보도되자마자 인정한 발빠른 공식 열애 입장.
관계자는 "만난 시간이 얼마 되지 않았다. 교제 초반이라 알아가는 단계"라고 설명했다.
오연서와 김범은 2살 차 연상연하 커플. 첫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최근 청담동 일대 식당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자주 포착되기도 했다.
두 사람의 핑크빛 SNS도 눈길을 끌고 있다. 비슷한 시기, 비슷한 느낌의 게시물이 두 사람의 SNS에 게재돼 팬들의 관심을 모았다.
오연서는 지난 10일 "내가 좋아하는건"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오연서는 소파에 앉아 발을 한 쪽으로 내밀었다. 그 발쪽으로 오연서의 눈길도 함께 쫓아갔다. 김범 또한 12일 소파에 앉아 발을 내민 사진을 공개했다. 김범의 시선도 발쪽으로 향해 있다.
또한 오연서는 지난 16일 "어렵군"이라는 글과 함께 흑백 사진을 공개했다. 이틀 뒤, 김범도 흑백 사진을 올렸다. 오연서와 비슷한 올블랙 의상이 시선을 강탈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2002년에 데뷔한 오연서와 2006년에 데뷔한 김범이 오랜 연예계 생활을 보낸 공통점과 자신과는 다른 상대의 매력에 급속하게 빠져들었다는 후문.
사귄 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솔직하고 빠르게 그리고 당당하게 열애를 인정하는 모습은 네티즌들의 응원을 받고 있다. "상상도 못한 조합인데 잘 어울린다", "행복한 모습 보여주길" 등의 축복이 이어지고 있는 것.
한편 걸그룹 Luv로 데뷔한 오연서는 드라마부터 영화까지 활발하게 활동하며 배우로 성장했다. 최근에는 케이블채널 tvN '화유기', 영화 '치즈인더트랩' 등에 출연하며 믿고 캐스팅하는 여배우로 꼽히고 있다. 김범은 최근 영화 '조선명탐정: 흡혈괴마의 비밀'로 관객들과 만났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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