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바 '땅콩 회항' 사건으로 물의를 일으키며 회사 경영 일선에서 물러났던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3년4개월 만에 복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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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호텔네트워크는 29일 오전 서울 공항동 칼호텔네트워크 본사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조 전 부사장을 등기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칼호텔네트워크는 그랜드하얏트인천, 제주KAL호텔, 서귀포칼호텔 등을 운영하는 호텔 전문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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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그룹 관계자는 "조 전 부사장은 오랜 기간 한진그룹 관련 국내외 호텔을 경영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호텔 관련 업무를 총괄하게 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조 전 사장은 지난 2014년 12월 미국 뉴욕 JFK공항발인천행 대한항공 항공기 일등석 기내서 서비스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며 항공기를 강제로 되돌린 혐의로 기소된 바 있다. 이후 조 전 부사장은 맡은 모든 직책을 내려놓고 현재 그룹 지주회사인 한진칼 주주 지위만 유지해왔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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