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 히어로즈 박병호의 방망이가 폭발했다.
박병호는 30일 대구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원정경기에 4번 1루수로 선발출전해 시즌 2,3호 홈런을 연속으로 터뜨렸다. 첫 타석에서 볼넷을 기록한 박병호는 0-3으로 뒤진 3회초 2사 1루서 투런홈런을 날렸다. 삼성 선발 윤성환의 135㎞짜리 직구를 잡아당겨 좌측 담장을 훌쩍 넘어가는 아치를 그렸다. 비거리 125m.
이어 2-3으로 뒤진 5회에는 역전 3점 홈런을 터뜨렸다. 1사 1,2루에서 윤성환의 128㎞짜리 슬라이더를 끌어당겨 또다시 좌측 담장을 넘겼다. 시즌 4, 통산 954, 개인 15호 연타석 홈런. 박병호가 마지막으로 연타석 홈런을 친 것은 2015년 8월 11~12일 목동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전(3연타석)이었다.
지난 28일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시즌 첫 홈런을 터뜨린 박병호는 이틀 만에 다시 대포를 가동하며 홈런 경쟁에 불을 붙였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女DJ 전설' 임국희 아나운서 별세···"한 시대의 목소리가 졌다" -
[공식]나영석 '채널십오야', 자막 오기 논란 사과 "中 번역 중 '대만'을 '해외'로 표기, 상처 드려 죄송"(전문) -
BTS 뷔, 군 동기 '사생활 폭로 논란'에 직접 등판…장문 댓글로 전한 진심 -
유재석, '암 투병' 지예은에 현실 조언 "나이 들수록 좋아하는 것과 이별해야"(유재석캠프) -
왜 경력만 뽑냐던 유병재, 회사 채용 공고 논란...'계약직인데 전문가급' 결국 삭제 -
야옹이 작가, 출산 78일차 몸매 이 정도인데.."10kg 더 빼야" -
자전거 국토종주 생중계하던 BJ···150명 시청자들 눈앞에서 참변 -
김종국, 62억 신혼집 집값에 씁쓸 "난 고점 입주"(옥문아)
스포츠 많이본뉴스
- 1.젠슨 황 CEO, 잠실 마운드 선다...소문만 무성했던 시구 확정, 7일 두산-키움전, 박정원 구단주 시타 [공식발표]
- 2.대한민국 드디어 터졌다! 이동경 그림 같은 왼발 프리킥 선제골...엘살바도르에 1-0 리드 (후반 진행)
- 3."경기장 많이 와 달라 선수도 힘을 내 이길 것이다" 패한 원정팀 감독은 왜 홈팬들에게 이례적인 부탁을 했을까
- 4.오타니의 매력에 빠져버린 표심, 1위표 점유율 70.0%→85.7% 급상승...4년 연속 및 5번째 MVP 사냥 본격화
- 5.[현장라인업]"꼭꼭 숨겨라" 손흥민 13번 AGAIN→'가짜 등번호' 달고 2연승 사냥…SON-이강인 벤치, 조규성-김민재 선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