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와이번스 에이스 김광현이 또 무실점 역투를 펼쳤다. 김광현은 31일 대전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등판, 5이닝 동안 3안타 5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팀이 8-0으로 앞선 6회말 마운드를 내려갔다. 김광현은 시즌 2승 요건을 채웠다.
1회 고비를 넘긴 뒤부터는 안정적인 페이스였다. 1회말 1번 이용규에게 좌전안타, 1사 1루에서 3번 송광민에게 우전안타를 내줬다. 이후 폭투로 1사 2,3루 위기에 몰렸지만 4번 김태균을 삼진으로 잡아냈다. 5번 하주석을 볼넷으로 출루시켜 다시한번 2사만루 위기. 이후 6번 최진행을 삼진으로 돌려 세우고 웃었다. 2회와 4회, 5회는 3명의 타자만을 상대하는 등 완벽한 모습이었다. 150km를 넘나드는 강속구와 고속 슬라이더는 여전했다.
김광현은 지난 25일 인천 롯데 자이언츠전에서 팔꿈치 수술후 재활 복귀전을 치렀다. 당시 5이닝 동안 78개의 볼을 던지며 무실점 선발승을 따냈다. 이날 5일 휴식 뒤 마운드에 올랐다. 트레이 힐만 SK 와이번스 감독은 "김광현의 투구수와 등판 일정 등을 면밀히 체크하고 있다"며 적극적으로 관리해줄 뜻을 내비쳤다.
대전=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女DJ 전설' 임국희 아나운서 별세···"한 시대의 목소리가 졌다" -
[공식]나영석 '채널십오야', 자막 오기 논란 사과 "中 번역 중 '대만'을 '해외'로 표기, 상처 드려 죄송"(전문) -
BTS 뷔, 군 동기 '사생활 폭로 논란'에 직접 등판…장문 댓글로 전한 진심 -
유재석, '암 투병' 지예은에 현실 조언 "나이 들수록 좋아하는 것과 이별해야"(유재석캠프) -
왜 경력만 뽑냐던 유병재, 회사 채용 공고 논란...'계약직인데 전문가급' 결국 삭제 -
야옹이 작가, 출산 78일차 몸매 이 정도인데.."10kg 더 빼야" -
자전거 국토종주 생중계하던 BJ···150명 시청자들 눈앞에서 참변 -
김종국, 62억 신혼집 집값에 씁쓸 "난 고점 입주"(옥문아)
스포츠 많이본뉴스
- 1.젠슨 황 CEO, 잠실 마운드 선다...소문만 무성했던 시구 확정, 7일 두산-키움전, 박정원 구단주 시타 [공식발표]
- 2.대한민국 드디어 터졌다! 이동경 그림 같은 왼발 프리킥 선제골...엘살바도르에 1-0 리드 (후반 진행)
- 3."경기장 많이 와 달라 선수도 힘을 내 이길 것이다" 패한 원정팀 감독은 왜 홈팬들에게 이례적인 부탁을 했을까
- 4.오타니의 매력에 빠져버린 표심, 1위표 점유율 70.0%→85.7% 급상승...4년 연속 및 5번째 MVP 사냥 본격화
- 5.[현장라인업]"꼭꼭 숨겨라" 손흥민 13번 AGAIN→'가짜 등번호' 달고 2연승 사냥…SON-이강인 벤치, 조규성-김민재 선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