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dium App

Experience a richer experience on our mobile app!

[SC할리우드]휴 잭맨, 잉꼬부부 22년 금슬 비결 "처음부터 잘 만나라"

by

[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울버린' 휴 잭맨이 22년 동안 잉꼬 부부로 살 수 있었던 비결을 공개했다.

할리우드 배우 휴 잭맨은 2일(한국시각) 미국매거진 '클로저위클리'와의 인터뷰에서 아내 데보라 리 퍼니스와 22년 동안 행복한 결혼 생활을 유지했던 비결에 대해 "처음부터 적합한 사람을 만나면 된다. 매우 간단하지만 강력한 비결이다"고 말했다. 이어 "이러한 사람을 찾는 것이 쉽지는 않다"고 인정했다.

휴 잭맨은 아내 퍼니스를 처음 만났던 1995년의 추억을 소개했다. 그의 아내이자 배우 퍼니스는 그보다 무려 13세 연상의 여인이다. 휴 잭맨은 퍼니스를 처음 만났을 때부터 무조건적인 사랑을 느꼈다고 했다. 그는 "아내를 처음 만났던 순간부터 우리 둘 사이에서 같은 감정이 오갔다. 어떠한 감정이냐면, 인생을 이 여자와 함께하고 싶다는 느낌이었다"고 전했다.

휴 잭맨과 아내 데보라 리 퍼니스는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잉꼬 부부다. 휴 잭맨은 지난 1996년 퍼니스와 결혼했으며 2000년 5월 아들 오스카에 이어 7월 딸 에바를 공개 입양해 행복한 가정을 꾸렸다.

sj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