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김남주가 '미스티' 출연 결정에 남편의 응원이 있었음을 밝혔다.
2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6년 만에 안방극장으로 돌아온 여왕 김남주와의 만남이 그려졌다.
최근 수년간의 공백을 깨고 드라마 '미스티'로 복귀한 배우 김남주는 과감한 연기 변신과 존재감으로 연일 화제가 되어 여왕이 돌아왔음을 입증했다.
이날 김남주는 센스 있는 뉴스 진행 톤으로 인사하며 '섹션TV'와의 5년 만의 인터뷰에 반가움을 보였다.
김남주는 "'내조의 여왕'이 잘 안 됐다면 아이들을 열심히 키우지 않았을까. 아이들 키우는거 좋아한다"고. 평소 김남주의 작품에 카메오로 자주 출연하는 남편 김승우에 대해 "본인이 대본을 보며 카메오로 출연할 수 있는 배역을 찾는다. 재밌어 한다"라며 '내조의 황제'임을 증명했다.
특히 이번 '미스티' 작품에 대해 "완벽한 여자 역할이라 굉장히 망설였다"라며 "하지만 김승우가 '네가 해야 할 작품이다. 할 수 있다'고 해서 할 수 있었다"는 비하인드를 밝혔다. 그러면서도 "이번 작품은 안봤을거다"라며 파격적인 씬에 대해 언급하기도.
작품을 위해 말투 뿐만 아니라 걸음걸이 행동 하나까지도 연습을 거듭했다는 김남주는 "고혜란처럼 걸을려고 노력했다"라며 많은 고민이 묻어났음을 엿볼 수 있었다.
또한 작품마다 스타일이 화제다. "이번 작품에서는 개인 소장한 의상, 소품들을 사용했다"라며 "작품 후 아이들 학교를 가는데, 친한 학부모가 '고혜란처럼 입고 오라'고 했다"고 전했다.
한편 김남주는 "50살 되기 전에 한 번 더 해야되지 않을까 생각한다"라며 "좋은 작품이 오면 시청자분들께 보여 드리겠다"는 인사를 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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