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유지영 감독이 '수성못'이 페미니즘 영화냐라는 질문에 답했다.
유 감독은 4일 오후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영화 '수성못'(유지영 감독) 언론·배급시사회에서 "여성주의 같은 어떤 주의에 갇혀 만든 건 아니지만 여성 영화제들에 초청이 됐다. 흔히 말하는 페미니즘 영화다라고 하기 보다는 제가 여자 감독이고, 여자 감독들이 드문 게 사실이고 그런 면에서 지지나 응원이 담겨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 영화에서 여성주의적 관점이 뾰족하게 드러나는 면은 없다고 생각한다. 다만 제가 여성 감독이고 그리고 제가 만들어왔던 단편 영화들이 의도하지 않았지만 모두 여성 주인공이었다는 점이 자연스럽게 여성영화제에서 주목해주셨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수성못'은 아르바이트와 편입 준비를 하며 인생 역전을 꿈꾸며 치열하지만 짠내나게 살던 희정(이세영 분)이 어느날 뜻하지 않게 수성못에서 일어난 실종 사건에 연루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한국영화아카데미(KAFA) 출신 유지영 감독의 연출작이다. 이세영, 김현준, 남태부, 강신일 등이 출연하며 4월 19일 개봉한다.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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