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의 역대급 인기가 '새벽 노숙 진풍경'으로 그대로 드러났다. 레드카펫 내한 행사를 앞두고 새벽부터 팬들이 줄을 서기 시작한 것.
12일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안소니 루소·존 루소 감독, 이하 '어벤져스3') 월드 프리미어 행사를 위해 지난 입국한 베네딕트 컴버배치, 톰 히들스턴, 톰 홀랜드, 폼 클레멘티에프는 오는 12일 본격적인 내한 행사를 진행되는 가운데, 내한행사의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는 코엑스 레드카펫 행사장이 벌써부터 팬들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
팬들은 이미 어제 저녁부터 코엑스에 서서히 집결하기 시작했고 새벽 이미 1000명 이상이 명당을 차지하기 위해 자리를 잡고 대기하고 있다. SNS에는 새벽부터 노숙을 자처한 팬들의 인증 사진이 올라왔고 이날을 위해 회사에 연차를 냈다는 글들도 쏟아지고 있어 '어벤져스3'를 향한 팬들의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했다.
12일 오전부터 본격적인 내한행사를 시작하는 배우들은 오전 10시 서울 포시즌 호텔 3층 그랜드불룸에서 열리는 내한 기자간담회를 통해 국내 취재진과 만나고 오후 5시 50분 마이크로닷의 진행하는 네이버 V앱에 참석한다. 이후 6시 40분부터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레드카펫 행사다. 배우들은 레드카펫 행사를 통해 한국 팬들과 직접 만나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앞서 네 명의 배우는 11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오전 로키 역을 맡은 톰 히들스턴이 가장 먼저 입국했고 오후에는 닥터 스트레인지 역의 베네딕트 컴버배치와 스파이더맨 역의 톰 홀랜드가 함께 입국했다. 맨티스 역의 폼 클레멘티에프가 입국하며 네 명의 히어로가 한국에 모이게 됐다.
한편,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새로운 조합의 어벤져스 멤버들과 역대 최강 빌런 타노스의 무한 대결을 그린 마블 스튜디오의 10주년 블록버스터다. 극중 닥터 스트레인지 역을 맡은 베네딕트 컴버배치, 로키 역을 맡은 톰 히들스턴, 스파이더맨 역을 맡은 톰 홀랜드, 맨티스 폼 클레멘티에프는 개봉에 앞서 대규모 내한 행사를 진행한다. 11일 입국하며 12일 기자간담회와 레드카펫을 통해 국내 취재진과 팬들을 만난다. 영화는 25일 전 세계 동시 개봉한다.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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