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베어스 양의지-오재일이 연속 타자 홈런을 때려냈다.
양의지는 12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전에서 2-1 리드 상황이던 4회초 선두타자로 나섰다. 2B2S에서 삼성 선발 백정현을 공략한 양의지는 좌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올 시즌 자신의 2호 홈런.
여기에 그치지 않았다. 다음 타자 오재일까지 홈런을 때려냈다. 오재일은 백정현의 초구를 주저 없이 받아쳤고, 오른쪽 담장을 넘겨버렸다. 자신의 시즌 4호 홈런.
'백투백' 홈런은 올 시즌 리그 6번째, 두산 팀 첫번째다.
한편 두산은 양의지-오재일의 연속 타자 홈런으로 4-1 앞서나갔다.
대구=나유리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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